2011년 2월 22일 화요일

창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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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ews.nate.com/view/20110221n30057

베플
http://news.nate.com/view/20110222n19654

자기 회사 시작하기는 참 쉽죠.
근데 성공은 커녕 살아남기도 정말 어려워요.
오죽하면 망하지 않고 돈도 못 벌었지만 5년이상 버틴 CEO를 대단하다고 하겠어요.
왠만한 중소기업 창업가 (보통 Entrepreneur라고 하죠)가 최고 기업 월급쟁이 CEO보다
더 위대하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미국에는 많답니다.
그만큼 창업해서 유지하는 것은 너무너무 힘들다는 겁니다.
직장인으로 승승장구해도 창업해서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것도 이때문이죠.
그럼 미국에서 발표한 "기업가의 11가지 잔혹한 현실"을 볼까요.
- 창업 아이디어는 대부분 시장 진출 초기에 실패한다.
따라서 고객에게 귀를 기울여 개선을 거듭해야 한다. 
- 가장 가까운 가족조차 당신이 정확히 뭘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.
(특히 B2B 사업의 경우) 
- 창업후 상당기간 동안 평균 이하의 생활비를 벌게 될 것이다. 
- 모든 것이 생각보다 2배 이상 걸린다. 
- 50명 이하의 지원스탭 (직원이 아님)을 보유할 정도의 기업 규모가 될때까지
사내에서 당신의 직함은 의미가 없다. 겸손해라. 무조건 몸을 낮추고 솔선수범하라. 
- 한방에 성공을 보르는 고객이나 거래는 없다. 창업의 성공은 작은 성공으로 나타나는 행운이 지속적으로 누적되야 가능.
-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 주는 고객은 사실 끊임없이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.
정확하고 변함없는 고객응대기준을 가지고 고객을 대하라. 
- 당신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. 팀웍을 최대한 장려하라. 
- 하룻밤에 이루어지는 성공은 사기다.
창업의 성공은 수년간의 노력에 의해서만 이루어진다. 
- 당신과 시장이 원하는 임직원 팀을 구성하기란 하늘에 별따기로 어렵다.
제대로 된 팀의 구성없이 성공가도를 달리는 때가 오히려 바로 망하는 지름길이다. 
- 불가항력은 도처에 널려있다. 그러나 멈추자 말라.
많은 기업들은 창업가들이 단지 "그만 두고 포기하기 때문에" 문 닫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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